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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지방 딜러망 확충 본격 착수

  • 기사입력 2007.08.16 14:02
  • 기자명 이상원

혼다코리아가 대전 및 대구 지역딜러 선정작업에 나서는 등 지방 딜러망 확충을 본격 추진한다.
 
혼다코리아는 16일 선모터스를 대구 지역 공식 딜러로, KS모터스를 대전 지역 공식 딜러로 각각 선정하고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 대전지역 딜러로 선정된 KS모터스는 대전 최대 웨딩 컨벤션 업체인 오페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해 올 하반기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개인투자가들이 설립한 대구지역 딜러인 선모터스는 올 하반기에 딜러점 오픈을 준비 중에 있으며 차량 전시와 판매, 혼다 차량과 관련된 대구지역의 모든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선모터스는 쌍용자동차 마케팅 담당 임원 출신인 문병헌 대표가 운영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코리아측은 대전과 대구지역 딜러십 양해각서 체결을 맺음에 따라 수도권 이외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빠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전국적으로 폭넓은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서울에 두산 모터스, 일진 자동차, KCC 모터스와 부산의 D3모터스, 경기 분당 딜러 휴젠과 지난달 오픈한 인천 피죤모터스 등 6개의 딜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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