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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난달 판매량 전월대비 소폭 감소

  • 기사입력 2007.08.01 15:27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의 지난달 내수 및 수출실적이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5천801대, KD를 포함한 수출 5천500대 등 총 1만1천301대로 전월의 1만1천436대보다 1.2%가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렉스턴과 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등 전 차종이 3.3%에서 8.4%가 줄어들면서 전월의 5천850대에 비해 0.8%가 줄었고 수출도 KD물량이 67.8%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1.5%가 감소했다.
 
반면, 지난달 출시된 뉴로디우스가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대비  53.4%가 증가했으며 프랑스 등 서유럽 지역에서의 호조로 수출도 54.7%가 증가했다.
 
또, 체어맨도 내수시장에서 전월대비 12.5%가 증가했고 액티언도 중국물량 증가로 전월 대비 61.0% 상승했으며, 뉴카이런 역시 남미시장 강세로 17.2%가 증가했다.
 
이밖에 액티언스포츠도 러시아 물량 증가로 28.4%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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