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5 07:04
암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브로콜리가 피부 손상 방지에도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최근 미국의 한 과학잡지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브로콜리의 새싹 추출물을 사람의 피부에 바르면, 태양의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더라도 피부손상을 막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의 표면에 액체를 발라 자외선을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와 달리, 브로콜리 추출물인 스르포라판은 피부세포에 스며들어 피부를 지켜주는 효소의 합성작용을 촉진시킨다. 이 추출물을 사용하면 최고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