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8 16: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개별소비세를 감면하겠다고 발표하자 국산차 업체들이 발빠르게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적용해 인하된 차량 가격을 발표했다.18일 정부는 19일 출고분부터 올해 말까지 2008년 말 이전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폐차 지원금과 함께 100만원 한도 이내에서 개별소비세를 70% 감면해준다. 이는 차량 가격의 5%인 개별소비세율을 3.5%포인트 낮춘 1.5%인 셈이다.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산차 5사는 즉각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