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협력부품업체 모임인 한국지엠 협신회가 한국지엠 노동조합의 잔업 및 특근 거부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최악의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28일 한국지엠 협신회는 입장문을 내고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겨우겨우 견뎌가고 있는 매우 불안한 상태”라며 “그나마 하반기에 생산물량이 회복되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을 온전히 벗어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지엠 노사가 미해결 문제로 인해 한국지엠 생산 계획에서 잔업과 특근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듣게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노동조합의 쟁의행위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고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26일 한국지엠은 2020 임단협 교섭에 대한 입장을 내고 ”노조의 이번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또한 매우 큰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22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여부를 논의, 전면적인 파업을 보류하는 대신 23일부터 다음 쟁의대책위원회가 열릴 때까지 잔업 및 특근 거부 등으로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또 지난 23일에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0 임금·단체협약 보고대회를 열고 전반조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또 파업을 보류했다.22일 한국지엠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여부를 논의, 전면적인 파업을 보류하기로 했다. 대신 23일부터 다음 쟁의대책위원회가 열릴 때까지 잔업 및 특근 거부 등으로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또 23일에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0 임금·단체협약 보고대회를 열고 전반조와 후반조 근무자가 각각 4시간가량 일을 하지 않으면서 대회에 참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조 집행부 간부들은 한국지엠 부평공장과 창원공장 등지에 천막을 설치하고 철야농성을 벌인다.이번 결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조가 파업을 일시 중단하고 사측과 교섭재개 논의에 나섰다.1일 한국지엠 관계자는 “노조가 어제 열린 쟁의대책위원회에서 1일부터 8일까지를 성실교섭촉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측과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노조는 지난달 30일 성실교섭촉구 기간 동안 파업을 일시 중단하고 잔업 및 특근 거부를 한시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노조 간부의 철야농성은 계속될 예정이다. 또 차기 쟁대위는 8일에 개최하기로 했다.노조가 성실교섭촉구 기간을 갖는 것은 파업 및 잔업·특근 거부로 인한 임금 손실이 발생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 집행부가 사측의 R&D 별도법인 설립을 반대한다며 철야농성 등을 진행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의 임한택 지부장과 각 지회장이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에 나섰다.또 확대 간부들은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지침에 따라 21일까지 사흘간 부평공장에서 R&D 법인 분리에 반대하는 출근 선전전을 벌인다.R&D(연구개발) 부문 별도법인 설립계획은 지난 7월 GM해외사업부문 배리앵글 사장이 발표한 한국지엠 투자계획 중 하나다.이 계획에 따라 한국지엠은 지난달 19일 임시주주총회에
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측이 지난해 성과급 50%를 지급하지 않은 것과 관련, 3일 열린 시무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잔업과 특근을 거부키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현대차노조는 이날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 성과급 50%를 오는 5일까지 지급하지 않으면 파업과 잔업및 특근 거부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노조는 또, 4일부터 노조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각 공장별로 출근투쟁과 철야농성, 전 조합원의 규탄집회를 갖는데 이어 오는 10일 대규모 상경투쟁단을 구성, 서울 양재동 본사 앞에서 규탄집회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