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2 13:4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을 포함한 각종 환경부담금을 유예했다.22일 환경부는 최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 결과 환경부담금 유예, 산업계 규제완화 선제적용, 산업활력 제도개선, 법정의무 교육기한 연장 등의 경제부담 완화 조치를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중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기한 연장도 포함됐다.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차량 노후 정도와 배기량에 따라 금액이 산출된다. 지난해 전국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