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2 17:11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오는 9월부터 유로6 배출가스 규정을 적용하면서 수도권에서 통행료, 주차료 혜택을 받는 저공해자동차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BMW코리아의 3시리즈, 4시리즈, 5시리즈 등 디젤엔진을 사용한 2종 친환경차 44종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젤엔진차 7종, 아우디 5종, 폭스바겐 4종의 차는 9월 판매하는 신차부터 혜택을 받을 수 없다. 12일 환경부가 발표한 저공해자동차 출시현황 자료에 따르면 6월 현재 저공해자동차로 환경부가 인증한 차는 총 131종이다. 이 가운데 국산차 6종과 수입차 7종은 올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