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4 12: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현대·기아자동차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에어백 결함 조사'를 총 6개 브랜드까지 대폭 확대한다.23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교통당국은 독일 에어백 업체 ZF-TRW에서 제작한 컴퓨터 제어 시스템(컨트롤 유닛)이 전기적 과부하로 에어백과 시트 벨트의 프리텐셔너 작동 결함이 발생해 동일한 부품이 탑재된 현대·기아차와 토요타, 혼다, 미쓰비시,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브랜드까지 확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앞서 미 교통당국은 지난해 3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