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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7: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CEO가 지난 25일 개막한 베이징오토쇼를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올해 베이징오토쇼에 불참했다.중국 매체 일렉트릭 지자(Electric Zhijia)는 종횡 항공 여행(Air Travel Zongheng)의 빅데이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의 전용기 Gulfstream G550(등록 번호는 N272BG)이 28일 오후 2시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 착륙했다고 전했다.매체는 테슬라가 이번 베이징 오토쇼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일론 머스크가 직접 전시회를 둘러보고 중국 경쟁자들의 실력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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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인 준대형 세단 'K8'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가 게재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신형 K8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해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경이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먼저 전면부는 큐브타입 LED 구성의 세로형 헤드램프가 적용돼 패밀리룩을 강조했으며,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던 기존의 바디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하단으로 슬림하게 분리시켜 보다 날렵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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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4:5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기아가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한 가운데, 이를 토대로 한 위장막 제거 예상도가 등장했다.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 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ᆞ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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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9:1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세계 1위의 배터리 기업 중국 CATL이 최대 항속거리가 1000km에 달하는 새로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선보였다.지난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ATL은 전날 개막한 '2024 베이징 오토쇼(Auto China 2024)'에서 최대 항속거리가 1000km에 달하는 새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출시했다.CATL이 이날 출시한 LFP 배터리 이름은 '신싱플러스(神行Plus)'로 10분 충전에 600km 주행이 가능하다. 이차전지 최초로 일체형 케이스를 갖줬고, 배터리 시스템의 에너지 밀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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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7: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자체 생산 중인 4680 원통형 배터리 셀의 가격 경쟁력을 자신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사의 4680 배터리 셀이 올해 연말까지 공급업체의 제품보다 저렴해질 것이라 밝혔다.라스 모래비(Lars Moravy)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4680 배터리 셀 생산량이 4분기보다 18% 증가했다"며, "생산을 위해 라인을 확장하면서 2분기 내 생산량을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올 연말까지 테슬라의 전지가 비용 측면에서 공급업체의 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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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7:12
[M투데이 이상원기자] GM(제너럴모터스), 포드 등이 전기차에서 발을 빼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와 혼다자동차 등 일본 업체들은 북미에서 잇따라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고 있다.토요타자동차는 26일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 14억 달러(1조9,250억 원)를 투자, 2026년부터 신형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미국 켄터키주에 있는 엔진차 공장에도 전기차 생산라인을 건설, 북미에서 전기차 생산을 확대한다혼다자동차도 지난 25일 110억 달러(15조1천억 원)를 투입,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전기차와 배터리 공장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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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의 엔진 브랜드 ‘HYUNDAI’가 유럽에서 토탈 파워트레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도약에 나선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프랑스 파리 ‘인터마트(INTERMAT) 2024’에서 친환경 신형 엔진인 5리터급 ‘DX05’와 7.5리터급 ‘DX08’의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목)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조영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의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엔진들은 기존 디젤 외에도 차세대 바이오 오일인 HVO(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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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44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384억 원, 영업이익 379억 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방시장의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으나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로 돌아섰다.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 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음극재도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또, 지난 해 4분기에 평가손실로 인식했던 재고 평가손실 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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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5:1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전자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0.8%가 감소했다.LG전자는 25일 1분기 매출액 21조959억 원, 영업이익 1조335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늘어나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0.8%가 줄었다.다만, 영업이익은 당초 증권가 예상치인 1조2,000억 원을 소폭 상회했다.LG전자는 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로 글로벌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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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여름을 맞이하는 동시에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삼성전자가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흥행 여세를 몰아 올해 2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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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도어록(Door Lock)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했다.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 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IoT 전문 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됐다.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객의 출입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가족이나 출입이 허락된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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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5:14
[M투데이 이정근기자] 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명이 참석해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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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5:1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7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IEA는 23일(현지 시간) 내놓은 보고서에서 향후 10년 동안 전기차 수요가 급증, 세계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 운송용 석유 소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또, IEA는 충전 인프라가 계속 확충된다면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의 절반이 전기차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IEA는 “일부 시장에서는 전기차의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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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해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수도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초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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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의 9세대 V낸드는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 혁신을 이뤄 생산성 또한 향상됐다.채널 홀 에칭이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홀(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적층 단수가 높아져 한번에 많이 뚫을수록 생산효율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정교화. 고도화가 요구된다.9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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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9:32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SDI가 23일(화)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전세계 석학들에게 미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196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로,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의 연구진이 한데 모여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2002년(부산), 2015년(경기도 고양) 개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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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9:22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건설사인 '클레이턴 홈 빌딩 그룹(Clayton Home Building Group)'과 생활가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클레이턴사가 신규 공급하는 주택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공급하고, 입주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키친 패키지는 와이파이(Wi-Fi)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획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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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가 23일(화)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 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ᆞ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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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08:10
LG전자가 22일(현지 시간) 북미 사옥 내 ‘폴리네이터 정원을 개장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폴리네이터 정원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줄어든 벌,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들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정원으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또, 이날 환경 보호를 주제로 ‘라이프스굿 지구의 날 기념 행사(Life's Good Earth Day Fair)’를 진행했다.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고객과 지역 거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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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1:57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M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의 판매량이 잠시 주춤한 사이 대부분의 브랜드는 하이브리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일본 브랜드는 전부터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에 더 많은 모델을 투입했고, 더 많은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에 지금 불고 있는 하이브리드의 바람이 더 반가울지도 모른다.일본의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와 혼다가 주도를 하고 있지만 두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지난 16일 혼다는 본국인 일본에도 없고, 아시아 지역 최초로 오픈할 새로운 콘셉트 공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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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1: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현지 동반 진출한 현대모비스 북미전동화법인(MNAe)과 현대제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