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여름에는 밤을 즐기는 축제가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음악 페스티벌, 해변 축제 등이 대표적이지만 그중에도 한적한 낭만을 찾을 수 있는 축제는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북 무주로 가보자.얼마 전 6월 9일까지 무주산골영화제가 열려 주민들과 여행객이 하나 되는 영화의 고장임을 알렸다.산골영화제는 무주를 대표하는 반딧불이와 함께 자연과 예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색 영화제이다.더불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반딧불이의 계절. 무주에서는 여름밤의 낭만을 제대로 찾을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더 이상 2공장(부평)에서 일했다간 다 굶어죽겠다. 하청업체 직원들은 월 130만원 벌기도 힘들다.”“최근 몇 년 동안 평일 근무 70%에 주말특근은 해 본지가 오래 됐다. 그냥 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 나와서 일 하겠다는데 통상임금 효과는 거의 못봤다. 회사가 일을 시키지 않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주말에 나와서 청소라도 할 수 있게 좀 만들어 달라.”한국지엠 서울지역 모 판매대리점 영업직원은 지난 3월에 열 명의 영업직원이 45대 팔았는데 받아 간 임금이 200만원도 채 안 된다고 푸념이
최근 모스크바의 기온이 최저 영하 35도까지 떨어지면서 서커스단의 코끼리에게 독한 보드카를 먹이는 진기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이즈베스티야지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를 덮치고 있는 맹렬한 한파로 수도 모스크바의 기온이 지난 17일과 18일 밤 영하 30도까지 떨어졌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최저기온이 무려 35도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지난 1978년말에 기록한 38도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이다. 러시아에 한파가 엄습하고 있는 이유는 극동지역의 시베리아로부터 시작한 한랭전선이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모스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