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16: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에서 전년대비 2배가량 늘어난 26.8GWh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를 차지한 일본의 파나소닉과 유일하게 20GWh를 넘겼다. 또 시장점유율은 2019년 23.7%에서 지난해 33.1%로 확대됐다.글로벌 배터리 1위로 성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수많은 세계 최초, 세계 최다의 기록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록은 전세계 배터리 시장의 성장사를 한눈에 보여준다.1992년 LG에너지솔루션(당시 럭키금속)은 2차전지 연구를 시작하며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