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4 10: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 520d의 화재가 잦아들면서 BMW의 시장 인기도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에 따르면, BMW 520d 중고차 시세는 지난 7월말 2,919만 원에서 지난 8월 중순 2,502만 원으로 14.3% 하락했으나 이달 초에는 평균 시세가 2,414만원으로 나타나면서 3.5% 하락에 그치며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또한 BMW 520d ‘판매요청’ 고객에 대한 중고차 딜러들의 매입 의사도 회복되고 있다.8월 중순 BMW 520d 1대 당 평균 입찰 딜러는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