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공급망 관리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미국 완성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전 세계에서 모두 86개 회사가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협력사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운반선사로는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GM의 우수 협력사는 엄격한 프로세스를 통해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5천억원 규모의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해운 사업에 본격 진출한 2010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16일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중국에서 생산된 완성차를 유럽으로 해상운송할 예정이다.1년 계약금액은 5,018억원으로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단일 업체와 맺은 계약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수준인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선사 최초로 유럽 자동차 물동량 최대 규모 항만 중 하나인 독일 브레머하펜항(港)에 단독 사용 가능한 선적 공간을 확보하고 비(非)계열 완성차 브랜드 대상 영업에 속도를 더한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브레머하펜항 내에 3개의 선석(船席·항내에서 선박을 계류시키는 시설)과 10만m² 규모 야적장 등의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브레머하펜항을 이용하는 글로벌 11개 자동차 선사 가운데 전용 공간을 갖는 것은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다. 현대글로비스는 터미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최대 완성차 제조사 폭스바겐 그룹과 5년 간의 장기 해상 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 폭스바겐 그룹 내 전 승용차 브랜드가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완성차 전체 물량을 단독으로 해상 운송하는 계약이다.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로부터 따낸 해운 계약 중 사상 최대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독일 자동차 제조기업 폭스바겐 그룹 물류 자회사인 ‘폭스바겐 콘제른로기스틱(Volkswagen Konzern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