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2 15: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프리미엄 전기차인 테슬라가 국내에서의 높은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배경으로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올 상반기 테슬라의 국내시장 판매량은 418대로 전년 동기의 212대보다 97.2%가 증가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30여개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서울 청담과 스타필드 하남 등 단 2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테슬라는 지난 2018년에 587대를 판매했다. 대당 1억원이 넘는 전기차 단 2개 모델만 판매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이다.이런 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