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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07:35
[M투데이 온라인팀]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보행자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보행 사망자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109,877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18.0%를 차지했으며, 이로 인해 3,04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보행사망자 중 약 15%에 달하는 445명이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교통사고를 당했다.전체 보행사망자는 감소세에 있지만, 그중 고령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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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20:17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22년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대비 6.2%(-181명) 감소한 2,735명으로 교통사고 통계관리(1970년) 이후 최저 사망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970년 3,069명에서 1991년 최고점(13,429명)을 지나 2013년 이후부터는 10년째 매년 감소하고 있다.2022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통행량의 증가로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관계부처, 경찰청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교통안전대책과 성숙된 교통안전의식이 합쳐진 성과로 보고 있다.지난해(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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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08: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2022년) 교통사고 보행 사망자 중 59.8%가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라고 밝혔다.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구 및 운전면허 소지자, 교통사고 모두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특히, 보행자 교통사고의 고령자 비율이 높았는데 2022년 보행자 교통사고의 27.7%, 보행 사망자의 59.8%가 고령 보행자인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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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16:16
[M투데이 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운영위원회’에 조봉현 부행장이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촉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IBK기업은행과 OECD, 영국 비즈니스은행, 캐나다 사업개발은행, 프랑스 공공투자은행 등이 참여했다.운영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금융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올 6월 개최될 OECD 중기장관회의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각국의 ESG 공시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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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0:08
[M투데이 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I)’에 최초 편입됐다고 2일 밝혔다.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평가해 편입기업을 선정하는 대표 ESG지수 중 하나로, 평가항목은 여성 인재육성, 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기업은행은 양성평등을 포함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유엔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역시 유리천장 제거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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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 14:05
[M투데이 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ESG평가기관 CDP의 기후변화 대응부분 2022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CDP는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기구로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경영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평가기관이다.올해 ‘Leadership A’등급은 약 1만 8,000개의 기업 중 1.6%인 283개의 기업이 획득했다. 국내 금융기관 중에서는 기업은행이 유일하다.기업은행은 지난해 자체 ‘2040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경영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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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4:53
[M투데이 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녹색분야의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DS 녹색금융 펀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IBK금융그룹의 지원 하에 기업은행이 400억원을 출자하고 IBK투자증권, IBK캐피탈, DS자산운용이 공동 운용하는 펀드로 향후 5년간 운용될 예정이다.최근 위축된 투자환경에도 기업은행은 앵커출자자로 녹색펀드 조성을 주도하고 그린분야 혁신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이라는 정책금융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조성될 펀드는 평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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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13:24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ITF)’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선다.현대차는 9일 양재동 본사에서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김영태 OECD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협력이사회(CPB)’ 회원사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OECD 국제교통포럼은 육상교통, 항공, 해운 등 교통 정책을 비롯해 에너지, 도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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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5:25
[M투데이 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행장이 사우디 및 프랑스 출장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귀국했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4일 윤종원 행장은 사우디 중소기업은행(SME Bank)의 요청에 따라 출범식에 참여해 축사 및 SME Bank 이사회의장과 회의를 가졌다.SME Bank는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기업은행은 2019년부터 설립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경영전략, 리스크관리, 상품개발, 여신체계 구축 등에 중기금융 노하우를 전수해왔다.이후 6일 윤종원 행장은 프랑스에서 개최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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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3:5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은행장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Global Green Hub Korea 2022’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고 20일 밝혔다.’Global Green Hub Korea’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내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로 올해는 전 세계 40여개 발주처와 국내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 공동의장을 역임 중이기도 한 윤 행장은 국내 녹색금융 전문가 대표로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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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10:28
[M투데이 이상원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달 28일~29일 이틀 동안 IBK충주연수원에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 주요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녹색전환에 대비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IBK충주연수원에서 본부장급 이상 모든 경영진이 참여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을 통해 기업은행의 창업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역할 확대를 추진 중인 윤종원 행장은 “IBK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한국 금융의 역동성을 높이는 것이 혁신경영의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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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09: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쉐보레가 전국 대리점에서 ‘안전속도 5030’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GM의 전사적 기본 방침인 ‘안천 최우선’을 대외적으로 확대시켜 지역 사회 안전 문화를 도모하고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캠페인은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매주 수요일, 올해 연말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각 대리점들은 주변 스쿨존 및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새롭게 변경된 교통법규인 ‘안전속도 5030’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매장 내 배너 광고를 통해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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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11: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외국계 기업에 대한 평가기준은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해당지역에 얼마나 많은 고용효과와 투자를 유발하느냐에 있다.때문에 제조업 등에 신규로 진출하는 기업들은 해당지역에 대한 고용효과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하면서 각종 세제혜택이나 지원을 요구한다.국내 자본이나 투자가 빈약한 국가로선 외국계 기업 유치와 투자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고용이나 경제적 효과가 큰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의 테슬라나 애플의 전기차 사업에 전 세계가 들썩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한국은 불행히도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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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0: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노사문제, 판매부진 등으로 생존에 압박을 받고 있는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가 노조와 비정규직 문제, 토종기업과의 차별 해결이 외투기업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한국지엠의 카허 카젬사장은 28일 자동차회관에서 ‘외투기업이 본 한국의 경영환경 평가 및 제언’을 주제로 열린 제 12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한국은 경쟁국에 비해 크게 짧은 교섭주기(1년)와 짧은 노조 집행부 임기, 노조의 지속적 파업과 파견 및 계약근로자와 관련한 잦은 규제변경과 불확실성으로 인한 비용상승과 경직성 증대가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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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12: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가 새해 초부터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의 먹는 문제 해결 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최태원 회장이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연장선상에서 팬데믹 상황 속 무료 급식소 중단으로 가장 절박한 결식문제부터 해결하겠다는 의지다.SK는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매출급감으로 생존위기에 내몰린 영세 음식점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한끼 나눔’ 프로젝트는 영세 식당들에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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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16: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016년 8월 정부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유소 내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그러나 정유사들은 수익성이 좋지 않은데다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가진 주유소가 많지 않아 소극적이었다.그 결과 규제가 완화된 이후 3년이 지난 2019년 7월까지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곳은 59곳에 불과했다. 이 중 SK에너지가 27곳, GS칼텍스가 14곳, 현대오일뱅크 7곳, 에쓰오일 6곳으로 집계됐었다.소극적이었던 정유사들이 전기차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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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3: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정부가 이르면 오는 2035년부터 수송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중단을 추진한다.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중장기 국민정책제안’을 발표했다.중장기 국민정책제안은 단기 응급대책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뛰어넘어 미세먼지, 나아가 기후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우리 사회·경제구조에 대한 과감한 혁신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가능발전”과 “20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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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0:44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지난 7월부터 새롭게 적용된 '재귀반사식 필름식 번호판'의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재귀반사식 필름식 번호판은 기존 8자리 페인트식 번호판과 달리 입사각과 반사각이 동일한 '반사 필름'이 적용된다. 이미 유럽, 미국 등의 OECD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며 야간 번호판 식별성 향상, 위조 방지, 앞·뒤 차량 간 적정 간격 유지, 갓길 주정차 추돌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재귀반사식 필름식 번호판이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개선됨에 따라 변경을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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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4: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IPTV와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OTT)의 규제를 완화해 국내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 산업의 자율성을 제고하고 시청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방송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개정안과 디지털 미디어 등 새로운 시장창출을 지원하고 보이스피싱 등 통신서비스의 부정사용으로부터 이용자 보호 등을 위해 마련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국내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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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2:1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 AMG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 ‘2021 올해의 차(COTY)’ 전반기 심사에서 완성차와 수입차 14개 브랜드 20대의 신차를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협회는 올해 1~6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모델 포함)를 대상으로 최근 회원사 온라인 투표를 통해 14개 브랜드 20대의 신차를 선별했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평가 대상 차량을 외부에 전시해놓고,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안전 사양, 목적 적합성, 상품성 등을 종합 심사했다.류종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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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11: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가상징문양, 국가축약문자,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가미된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이 7월부터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자동차 등록대수의 급증으로 포화상태에 다다른 비사업용 승용차의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번호체계를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 데 이어 오는 7월 1일부터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에 도입되는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에는 적용할 수 없는 국가상징 문양 및 국가축약문자, 홀로그램 등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