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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0 16:37
전기자동차 전문업체인 CT&T가 국내 전기차업계 최초로 국산(LG화학 제작) 리튬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자동차 e-ZONE이 지난 8일 국토해양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의 자동차안전검사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T&T가 이번에 인증 받은 e-ZONE 리튬차량은 리튬2차전지 분야에서 최고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LG화학의 리튬배터리를 채용,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CT &T측은 대량공급이 가능한 대기업으로부터 안정적인 배터리 물량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지연돼 왔던 대량생산의 길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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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16:54
도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가 자사의 첫 프리미엄 컴팩트카 CT200h를 내달 16일부터 국내에서 본격 시판한다. 한국토요타는 올 1월부터 CT200h에 대한 사전 계약에 들어간 데 이어 내달 16일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개시할 예정이다. 렉서스의 CT200h는 렉서스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컴팩트한 모델로, 하이브리드시스템이 탑재, 연비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리터당 25.5km에 달한다. 렉서스 CT200h는 폭스바겐의 골프 블루모션이나 아우디 A3스포츠 백 등과 수입 컴팩트카 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C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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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6 12:48
내년 2월 국내 출시 예정인 렉서스 브랜드의 첫 프리미엄 컴팩트카 CT200h가 렉서스 브랜드 중 처음으로 3천만원대에 판매될 전망이다. 도요타자동차의 미국 판매법인은 지난 15일, CT200h의 기본가격을 2만9천120달러(3천370만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가격대는 렉서스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한 IS시리즈의 3만2천145달러보다 3천달러 가량이 낮은 수준이다. 이 차가 미국에서 생산, 국내에 반입될 경우, 관세 8%과 물류비용 등을 고려하더라도 3천만원대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에서 2월, 미국에서 3월부터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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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15:42
폭스바겐 북미법인이 15일, 오는 17일 개막될 로스앤젤레스국제오토쇼에 서 골프의 전기 프로토타입인 블루 e모션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개, 언론시승 등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차는 5도어 해치백 차체의 골프를 베이스로 개발한 전기차로, 보닛에 모터나 인버터 등을 탑재하고 있다. 모터는 트랜스미션이나 디퍼렌셜과 연계 설계돼 컴팩트하게 마무리했다. 모터는 최대출력 115마력, 최대 토크 27.5 kg.m이며, 2차전지는 축전용량 26.5kWh급 리튬이온 배터리가 트렁크 하부에 탑재됐다. 이 차는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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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30 09:43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블루 온(Blue On)이 부산 ITS 세계대회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시승행사에서 인기를 끌었다.담당 전문가가 운전을 하는 블루 온에 일반인들이 동승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시승행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하루 20개팀,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에는 10개팀 등 나흘동안 총 70개 팀이 전기차 동승체험에 참가했다. 블루 온 체험시승은 ITS 세계 회의가 개최된 벡스코 대회장 주변의 도로를 대략 10분 가량 주행하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엔진음이 없는 독특한 전기차의 주행모습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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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16:57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가 2010 파리국제오토쇼에서 소형 신차 CT200h를 공식 발표했다. CT200h는 렉서스 라인업 중 가장 크기가 작은 모델로 BMW의 1시리즈나 아우디 A3스포츠 백 등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카를 타깃으로 개발됐다. 이 차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프리우스와 같은 1.8리터 직렬 4기통 VVT-i엔진에 모터가 조합된 것으로, 전체출력이 134마력,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이 10.3초이다. 2차전지는 니켈수소배터리가 장착됐다. CT200h는 전기모드를 갖추고 있어 최대 2km까지 최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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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8:24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달 30일 오는 2011년 이후부터 파나소닉 자회사인 산요전기로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조달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2차전지는 오는 2011년 초 시판할 예정인 하이브리드카부터 탑재될 예정이며 연간 수만개씩 조달, 장기적으로 탑재 차종을 대폭 늘려나갈 방침이다. 도요타는 현재 자사 공장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고 있지만 연간 생산능력이 1만개 정도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오는 2011년 말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에도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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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8:19
독일 아우디가 지난 달 30일 개막된 2010 파리모터쇼에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 e트론 스파이더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지난 1월 열린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출품된 e트론의 오픈 사양이다. 디트로이트에 출품됐던 e트론이 전기차였던데 비해 이번에 내놓은 e트론 스파이더는 디젤엔진을 핵심으로 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아우디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닌것이 특징이다. 차체 중간에 탑재된 3.0리터 V6트윈터보 디젤 TDI엔진은 최대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66.3 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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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30 11:17
전기자동차 자체 개발 및 생산기업인 AD모터스가 국내 최대 2차전지용 보호회로 전문업체인 ㈜파워로직스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솔루션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출자, (주)파워에이디에너지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회사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솔루션의 개발 및 생산, 판매를 담당하게 되며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Pack(팩) 등 배터리 솔루션이 일차적인 사업 대상이 된다. 합작사에서 파워로직스는 BMS, 팩의 개발 및 생산을 주도적으로 담당하고, AD모터스는 BMS, 팩에 대한 개발 지원, 필드테스트 및 영업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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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09:02
미국 토요타 판매법인이 지난 23일, 렉서스 신형 CT200h를 오는 2011년 초부터 북미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CT200h는 이달 초 열린 제네바국제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렉서스 브랜드의 첫 5도어 하이브리드 전용 해치백 모델이다. 이 차는 BMW 1시리즈나 아우디 A3스포츠 백 등 프리미엄 컴팩트 차량들과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CT200h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용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1.8리터 직렬 4기통 VVT-i엔진에 모터가 조합돼 모터 단독, 엔진 단독, 모터+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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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18:38
인도 타타모터스가 지난 3일 스위스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초소형차 나노 전기차 컨셉을 공개했다. 이 차는 시판가격이 약 250만원으로, 세계 최저가 초소형차로 화제가 됐던 나노의 전기차 버전이다. 나노는 길이 3100mm, 폭 1500mm, 높이 1600mm의 컴팩트한 5도어 해치백 모델로, 624cc급 2 기통 가솔린 엔진이 뒷부분에 탑재된 후륜구동형 모델이다. 최대 출력은 35마력, 최대 토크는 4.9kg.m에 4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이 엔진은, 600kg의 차량 무게에 충분한 파워로, 출발에서 시속 60km까지의 가속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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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6:01
스위스의 튜닝 전문업체인 린 스피드사가 오는 3월2일 개막되는 2010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양산예정 소형 전기차 컨셉카인 UC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차는 2시트 시티 커뮤터로 대규모 양산을 목표로 개발됐다. 린 스피드사는 지난 1977년 설립된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 독일차의 튜닝을 전문으로 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제네바모터쇼에 참신한 컨셉카를 출품, 화제를 모으기로 유명하다. 지난 2009년 발표한 iChange(아이체인지)는 세계 최초로 승차정원에 맞춰 변환되는 보디를 적용한 컨셉 전기차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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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14:39
CT & T가 POSCO와 지난 22일 광양기술연구원에서 전기차 경량화 및 고강도 프레임 및 강판개발 관련 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POSCO의 기술연구원 박성호 부원장과 자동차 강판마케팅실 임직원, CT&T 윤재욱 부사장, 박은표 연구소장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POSCO 자동차 강판 소개 및 CT&T의 전기버스 개발컨셉 소개, 전기차 경량화 및 고강도 소재개발에 관한 컨소시움 관련 협의가 진행됐다. CT&T측은 POSCO와 경량화 핵심 소재 개발에 관한 제휴협력 관계를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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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 14:54
미국 로스엔젤레스 타임즈가 지난 20일, 독일 아우디의 전기 컨셉스포츠카 e트론의 일반도로 시승 기를 동영상 공유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아우디 e트론은 지난 9월 열렸던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신형 전기차로, R8을 베이스로 개발된 초1급 동력성능과 제로 에미션의 전기 스포츠컨셉카다. 이 차에는 전후 엑슬에 2개씩, 총 4개의 모터가 탑재돼 있어 최대 출력이 313마력, 최대 토크가 459 kg.m의 경이적인 파워를 낸다. 2차전지는 축전용량 42.4 kWh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됐으며, 베이스 모델인 R8처럼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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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6:13
프랑스 푸조가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시내의 라 데팡스광장에서 미래형 전기 컨셉카 BB1을 일반에 공개했다. 푸조 BB1은 지난 9월 열린 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미래형 시티 커뮤터 전기차 컨셉카로, 참신한 디자인성 때문에 관람객들의시선을 끈 바 있다. BB1의 사이즈는 길이 2500mm, 폭 1600mm, 높이 1540mm, 축거 1800mm의 컴팩트 사이즈로 도어는 뒷쪽으로 열리도록 설계됐다. 특히, 혁신적 패키지 적용으로 소형 차체이면서도 어른 4명이 승차 가능하며, 오토바이 핸들과 같은 핸들 및 페달 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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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15:56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13일, 자사의 첫 양산 연료전지차인 B클래스 F-CELL을 공식 발표했다.벤츠는 연내에 약 200대 가량을 생산, 2010년 초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리스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1997년, 초대 A클래스를 내 놓은데 이어 2002년에 배터리 하부에 배터리를 장착한 연료전지차 F-CELL을 발표했다. F-CELL은 A클래스의 실내공간이나 하부공간을 전혀 희생시키지 않고, 연료전지를 탑재,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실증실험을 계속해 왔다. 이어 2006년에는 B클래스를 베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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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10:07
르노삼성자동차의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지난 14일, 신형 미드사이즈급 세단인 플루언스를 베이스로 개발한 전기자동차를 오는 2011년 초부터 터키소재 브르사 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차는 지난 9월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발표됐던 플루언스 Z.E 컨셉카를 양산화한 모델로 오는 2011년 상반기부터 덴마크 등 유럽 전역에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신형 플루언스는 르노의 한국 자회사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월 내놓은 4도어 준중형 세단 뉴 SM3를 베이스로 개발된 모델로, 길이 4620mm,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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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09:13
푸조. 씨트로엥, 르노 등 프랑스 자동차 3사가 전기차시장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푸조는 지난 8일, 영국 런던에서 전기차 컨셉카인 BB1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BB1은 지난 9월 열린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전기차로, 미래의 시티 커뮤터로서의 참신함 때문에 큰 주목을 끌었다. 이 차는 길이 2500mm, 폭 1600mm, 높이 1540mm, 축거 1800mm의 컴팩트 모델로, 도어는 뒷쪽으로 열리며 2륜차와 같은 시트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특히, 소형의 체차이면서도 어른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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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08:09
외신종합= 남미 최빈국인 볼리비아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리튬 2차전지의 원료인 리튬을 확보하기 위한 세계 자동차업체들의 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2차전지의 원료인 리튬의 보고(寶庫)로,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540만t이 우유니(Uyuni) 염호(鹽湖 .소금호수)에 매장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29일, 이 우유니 호반에서 리튬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볼리비아 정부가 정제실험 성공 축하연회를 열었다. 우유니 호반은 지평선 너머까지 끝없이 새하얀 소금지대가 펼쳐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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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5 07:5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나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리튬 이온 2차전지 분야가 국내 대기업들의 경우, 완제품 경쟁력은 있지만, 기반기술에서는 일본에 크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일본의 경우 경제산업성 주도로 자동차, 에너지, 배터리업체들로 구성된 차세대 리튬이온 전지분야 주도권 확보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구성, 배터리의 세계 표준화를 추진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지식경제부 산하 무역위원회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수행한 연구자료인 리튬 2차 전지의 산업 경쟁력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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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09:47
화석연료 차량을 대신할 차세대 친환경자동차로 하이브리드카 및 전기자동차가 급부상하면서 이들 차량의 성능을 좌우하는 리튬이온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세계 주요업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는 오는 2030년 경에는 전체 운행차량의 30% 정도를 커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기차는 공급이 늘어날수록 기존 엔진 및 변속기 생산업체는 퇴화되는 대신 배터리 공급업체의 파워가 커질 것으로 전망, 자동차 생산 및 공급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부 자동차 전문가들은 배터리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