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10.27 10:42
'자동차의 품질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앞으로 르노삼성차만의 색깔있는 품질을 기대해 보십시오' 국내 자동차업체들 중 가장 탄탄한 품질력을 자랑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품질부문을 맡고 있는 임종성상무(49)는 품질은 전 종업원들의 자동차에 대한 열정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미국 명문 듀크대 공학박사 출신으로, 영어와 일어는 물론, 프랑스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하는 임상무는 지난 94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도 이름을 올린 국제통이다. ■르노삼
-
2009.10.26 11:55
현대.기아자동차가 한국전력과 전기자동차 및 전기 충전시설 공동개발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6일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받는 전기자동차의 개발을 위해 한국전력과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이 현순 현대.기아차 부회장, 김쌍수 KEPCO 사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 본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현대.기아차와 한국전력은 향후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개발, 전기자동차 충전 인터페이스 개발 및 표준화, 전기자동차 조기보급을 위한 협조 등, 전기차의
-
2009.10.22 09:27
일본 닛산자동차가 러시아 자동차 대기업인 아브토바즈와 차대 공용화를 추진한다.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회장겸최고경영책임자(CEO)이자 일본 닛산자동차사장인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21일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에서 개막된 2009도쿄모터쇼장에서 르노와 닛산이 공동으로 러시아전용으로 개발중인 저가격 차량에 대해, 러시아의 자동차 대기업인 아브토바즈와도 차대를 공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
2009.10.19 16:18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적인 경기부진 속에 8개월. 5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경이적인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ACEA(유럽 자동차공업회)가 지난 18일 발표한 9월 유럽 전역(EU+EFTA 총 28개국)의 신차판매 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의 전체 판매대수는 138만8천136대로, 전년 동월대비 6.3%가 증가, 4개월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한국 메이커의 경우, 현대차가 3만2천202대로, 전년 동월대비 67.2%가 증가,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기아자동차도 2만4천401대로 48.5%가 증가했다.
-
2009.10.16 11:35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푸조의 대표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 207을 대상으로 트렌디 아이콘 2.0.7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렌디 아이콘 2.0.7 페스티벌은 세련된 쿠페와 꿈의 컨버터블을 차량 한대로 누릴 수 있는 매혹적인 쿠페-카브리올레 207CC, 컴팩트 해치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207GT,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CUV 207SW 등 207 전 라인에 대한 특별 금융 프로모션과 젊음, 열정, 스타일을 대표하는 세자리 숫자를 맞추는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207 전 라인
-
2009.10.16 10:12
유럽 각국의 신차구입 보조정책 실시 등으로 유럽의 신차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지난 15일 발표한 9월 신차 판매 댓수는 총 132만8천700대로 전년 동월대비 9.6%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4월째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각국 정부의 신차 구입 보조금 지급 등 경기부양책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신차 판매량은 유럽 18개국 중 8개국이 전년 전년도 수준을 웃돌았으며,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 4개국은 전년 동월대비 10-20%가 증가했고, 이탈리아도 7%가 늘어났다. 메
-
2009.10.14 07:59
일본 닛산자동차가 르노삼성차. 프랑스 르노자동차 등과 리튬이온배터리 등 전기자동차 핵심부품만 공동으로 사용하고 디자인등은 각자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KES2009(한국전자전)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가즈히로 도이(Kazuhiro Doi) 닛산차 기술마케팅 총괄책임자는 2010년부터 미국과 일본. 유럽에서 우선 전기자동차 리프(LEAF)를 판매한 뒤, 오는 2012년에는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이책임자는 전기차는 가솔린차와 달리 르노삼성차
-
2009.10.12 08:42
프랑스 푸조가 최근 말레이지아의 자동차 메이커인 나자(NAZA)그룹과 공동으로 207 세단을 말레이지아에서 현지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10월부터 207모델을 연간 1만8000대 규모로 생산을 개시한다. 나자그룹은 지난 1974년 설립된 말레이지아 토종 자동차메이커로 한국의 기아자동차를 베이스로 개발한 차량을 자사브랜드차로 판매하면서 성장을 거듭, 현재는 플로톤, 프로두아, 이노콤에 이어 4위 메이커로 말레이지아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06년부터는 프랑스 푸조와 현지생산 계약을 체결
-
2009.10.09 14:59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가 오는 10일부터 방송되는 K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열혈장사꾼에 푸조의 스타일과 기술력을 대표하는 모델 308CC HDi와 Coupe 407 HDi, 607 HDi를 협찬한다고 밝혔다. 쩐의전쟁, 대물 등으로 유명한 박인권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열혈장사꾼은 자동차 영업 사원인 하류가 자동차를 팔면서 인생을 깨달아가고, 그 속에서 진정한 성공의 가치와 사랑을 쟁취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트렌디 드라마이다. 푸조는 극에서 중요한 역할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 승주와 재희의
-
2009.10.08 14:33
푸조의 공식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가 세계적인 유아용 안전 카시트 전문 기업인 브라이택스와 공동으로 어린이 안전 승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의 카시트 착용율이 90%이상인 데 비해 한국은 아직 어린이 안전 카시트 착용율에 대해서는 20% 미만을 기록, 어린이 안전 승차분야에서는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브라이택스와 공동으로 유아와 어린이가 차량에 탑승했을 때 반드시 유아용 안전 카시트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카시트 장착을 장려하기 위해
-
2009.10.07 12:09
프랑스 르노그룹이 러시아의 자동차회사 아브토바즈(AvtoVAZ)에 투자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러시아 슈와로르 제1부수상은 러시아 자동차업체 아브토바즈에 프랑스의 르노그룹이 투자할 의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슈와로프 제1부수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투자액은 아브토바즈의 투자계획 발표 이후에 결정될 예정이라며 르노그룹은 아브토바즈의 발전에 전략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그룹은 2년 전 아브토바즈에 10억달러 이상을 출자, 아브토바즈 주식 25%를 보유하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
-
2009.10.06 15:12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판매업체인 한불모터스가 강력한 파워와 연비 그리고 친환경성을 갖춘 푸조 HDi 모델을 파격 할인 판매한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V6 2.7L HDi엔진 장착 모델인 407 2.7 HDi(5천560만원)와 쿠페 407 HDi(7천40만원)모델, 그리고 607 HDi(6천740만원)모델을 이달에 구입할 경우, 20% 할인과 함게 네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해 준다고 밝혔다. 푸조의 최첨단 V6 2.7L HDi 엔진은 무려 4억달러에 달하는 개발비가 투입돼 개발된 제 3세대 HDi엔진으로, 최고출력 204마력과 500
-
2009.10.01 15:46
프랑스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서울 왕십리 민자역사에 위치한 비트플랙스(BITPLEX) 오픈 1주년을 기념, 푸조의 스타일리쉬 쿠페 카브리올레 308CC HDi와 308 MCP를 오는 18일까지 전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공식 출시된 308CC HDi는 세계적으로 17만대 이상 판매된 세계최초 4인승 하드탑 컨버터블 307CC의 정신과 푸조 쿠페-카브리올레 기술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모델로, 한대의 차량으로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 차종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동급 모델
-
2009.09.28 13:26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겨울용 타이어 아이스베어 W440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ADAC’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총 18개의 타이어 브랜드 중 젖은 노면과 눈길, 소음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또,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계절용 타이어인 옵티모 4S도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인 ‘아우토빌트(AutoBild)’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총 9개의 타이어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아이스베어 W440는 젖은 노면 부문에서 탁월한 성능을 인정 받았으며, 눈길 및 소음
-
2009.09.22 11:14
한국의 첫 F1인 2010년 코리아 그랑프리의 개최일자가 10월17일로 확정됐다. 국제자동차연맹(FIA) 산하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World Motor Sport Council: WMC)는 현지시간으로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2010년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캘린더를 발표했다. 한국은 2010년 10월 15 ~ 17일에 시즌 17라운드 레이스로 F1을 열게 된다. 통상적인 F1의 진행 절차상 금요일인 15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16일 예선, 17일 결승 레이스를 치르는 3일간의 일정이 된다. FIA의 공식 모터스포
-
2009.09.21 17:29
르노.닛산그룹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8월 초, 내년 하반기부터 시판될 닛산의 전기자동차 Leaf를 공개하면서 향후 전 세계 전기차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물론, 여기에는 르노그룹이 개발한 뉴SM3 기반의 컨셉카 ‘플루언스 Z.E(제로 에미션)’와 ‘트위지 Z.E’ ‘ ZOe Z.E’ ‘캉쿠 Z.E’ 등 4종의 전기차도 포함돼 있다. 르노.닛산그룹은 이를 포함, 오는 2011년까지 100%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1억5천만유로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르노.닛
-
2009.09.21 13:02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 국내에서는 국내외 신모델들이 대거 출시돼 차없는 날을 무색케 할 전망이다. 세계 차 없는 날은 지난 1997년 프랑스 서부의 작은 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 (In town, without my car)'라는 구호 아래 자동차 위주의 도시 문화를 탈피, 인간에게 좀더 친숙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이후 유럽의 다른 도시들은 물론, 세계 전역에서 행사취지에 공감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의 참여로 인해 전세계 약 40개국 1천600여개 도시
-
2009.09.20 22:52
러시아의 아우트와즈, 프랑스 르노·닛산과 합판사업을 계획=CEO9월 18일 18시 46 분배신 로이터 [소티(러시아) 18 일·러 이타] 러시아의 자동차 대기업 아우트와즈<AVAZ.MM>는, 프랑스 르노<RENA.PA>및 닛산 자동차<7201. T>와의 사이로, 합판사업의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아우트와즈의 코마로프 최고 경영 책임자가 18일 분명히 했다. 동CEO는 투자 포럼으로 「가까운 장래, 르노와 닛산과의 사이에 합판사업의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
-
2009.09.20 22:51
일·독이 상위 독점=자동차 만족도-영국신문9월 18일 22시 16 분배신 시사 통신 【런던 시사】일본차와 독일차의 오너는 만족도가 높지만, 프랑스차는 전혀-. 18 일자의 영데일리·메일지가 알린 자동차의 만족도 조사에서, 국별 자동차 메이커의 명암 털썩 잘라 나뉘는 결과가 되었다. 조사는, 영국의 인기 잡지 「후잇치?」(이)가 자가용차를 가지는 독자 7만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것에 따르면, 만족도 1위는 독일 아우디의 「A5」로, 오너의 97%가 만족하다고 대답했다. 또, 일본차도 마쯔다의 「MX-5」(일본명 로드스터)
-
2009.09.18 08:49
독일 고급차메이커인 아우디가 오는 2012년부터 소형 전기자동차를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우디의 루퍼트 슈타들러CEO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장에서 자사의 첫 전기자동차(EV)를 오는 2012년말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타들러CEO는 특히, 뛰어난 주행성능을 유지한 스포츠카 타입의 전기차를 준비중이며, 관련기술 및 연구개발에 연간 20억유로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기간부품인 리튬이온배터리는 일본 산요전기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우디는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스포츠카 타입의 전기차인 이 트론을
-
2009.09.18 08:44
현대자동차가 인도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판매할 5천달러(600만원대)짜리 신형 소형차를 오는 2011년출시한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인 현대모터인도(HMIL)의 라지브 미트라 홍보 총괄담당자는 지난 16일,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천달러 수준의 소형차 상트로 (한국명 아토스)보다 2천달러가 저렴한 신형 소형차를 2011년부터 인도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소형차의 배기량은 800cc급으로, 한국 본사와 인도 개발거점이 공동으로 개발중이며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첸나이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현대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