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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0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올해 1분기 국산차 판매량 2위(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통계 기준)를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8월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싼타페는 직선미가 강조된 정통 SUV 스타일의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다채로운 편의 사양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싼타페 2.5 가솔린 터보의 트림 별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3,546만원, 프레스티지는 3,794만원, 캘리그래피는 4,373만원부터 시작한다.이중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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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6: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26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2024년 1분기 76만 515대(전년 대비 1%↓)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6조 2,129억원(10.6%↑), 영업이익 3조 4,257억원(19.2%↑), 경상이익 3조 7,845억원(20.4%↑),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8,091억원(32.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산업수요가 EV 수요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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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47
[M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량이 국내외에서 인기다. 현대차의 1분기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3%나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량 판매는 17.8%나 증가했다.대부분 엔진차들이 수요 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차와 기아 하이브리드 모델은 여전히 수 개월씩 출고가 밀려 있다.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휘발유차량보다 경제성이 좋기 때문이다. 차량 가격이 평균 400만원에서 600만 원 가량 비싸지만 차량 구매시 주어지는 최대 180만 원 가량의 취등록세 및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과 휘발유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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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3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 중인 세계 첫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하이브리드 차량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생산 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의 자동차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의 일환이다.올해 1분기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 비율은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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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여심을 사로잡은 국산차 1위로 선정됐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체 자동차 판매 대수 중 여성 구매율은 30.1%인 7만6,639대로 전년 동기 31.4%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그중 셀토스는 전체 비율의 8.8%에 달하는 5,724대가 판매되며 가장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는데, 이는 운전하기 편한 사이즈와 경차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 선호도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특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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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4: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아산공장 가동 중단으로 판매가 감소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현대차는 25일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도매 판매 100만 6,767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0조 6,585억원(자동차 31조 7,180억 원, 금융 및 기타 8조 9,405억 원), 영업이익 3조 5,574억 원, 경상이익 4조 7,272억 원, 당기순이익 3조 3,7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생산 라인의 일시적인 셧다운 영향으로 판매가 100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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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1:27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의 9인승 모델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포착됐다.유튜브 채널 힐러TV에는 최근 도로변에 주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 스파이샷이 새롭게 게재됐다.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인데, 실내까지 공개돼 눈길을 끈다.특히, 현행 팰리세이드는 7~8인승 시트 레이아웃을 가진 반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9인승 모델까지 나올 것이란 추측이다.기아 미니밴 카니발 9인승의 경우 2+2+2+3 배열의 4열 시트 구조다. 하지만 팰리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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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1: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폴스타가 베이징 모터쇼를 앞두고 지난 23일(현지시간) 진행한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Polestar Brand Night)에서 주요 모델과 콘셉트 카, 폴스타 폰을 공개하며 브랜드의 미래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와 막시밀리안 미소니(Maximilian Missoni) 폴스타 디자인 총괄, 지주 신(Shen Ziyu) 폴스타 차이나 대표, 700여 명의 중국 및 해외 언론과 소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에 전시된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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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1: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별화된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현대차는 25일(현지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New Hall)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현대차는 N브랜드 중국 진출 1년을 맞이해, 현대차의 앞서가는 전동화 기술력을 상징하는 아이오닉 5 N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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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0: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취.등록세와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올 연말 종료될 예정이다.정부는 친환경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해당 차량에 대해 해당 차량을 구매할 때 내는 취등록세와 개별소비세를 감면해 주고 있다.이 중 하이브리드 차량은 취등록세 최대 40만 원, 개별소비세 143만 원(교육세. 부가세 포함)을 감면해 주고 있지만 올해 종료를 앞두고 또다시 혜택 존속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하이브리드 차량은 이 법 시행 초기에는 친환경차량으로 인정되면서 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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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9:33
[M투데이 이정근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현지시각 25일 오토 차이나 베이징 2024에 앞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Urus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우루스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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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4:1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스포티지의 부분변경 모델은 내외관 모두 풀체인지급의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특히, 기아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그대로 이식되면서 쏘렌토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실내 레이아웃도 크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는 ccNC 기반 최신 UI/UX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EV9에서 선보였던 12.3인치의 계기판과 5인치 공조시스템,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