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3 11:09
[이정은기자] 배우 강소라가 그녀를 스타로 만들어준 ‘써니’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강소라는 지난 11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서장훈으로부터 "써니에는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 된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강소라는 “오디션으로 캐스팅 된 것이 맞다. 긴장 하지 않으려고 모니터 앞에 감독님 사진을 붙여놓고 매일 같이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강소라는 이후 “그런데 정작 감독님을 만나보니 사진과 다르게 너무 귀엽더라. 연기를 하지 못할 정도로 빵 터지고 말았다. 그 모습이 패기 있어 보였는지 캐스팅이 됐다”고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