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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계열사, 두달 연속 팬매량 감소

  • 기사입력 2007.06.14 15:40
  • 기자명 이진영

프랑스 르노자동차와 한국의 르노삼성차, 루마니아 다시아 등 르노그룹 계열사들의 판매량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자동차 대기업인 르노그룹은 지난 5월 세계시장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대비 4.2%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판매대수는  르노자동차와 르노삼성차, 다시아 등 3개 브랜드로 특히, 르노자동차는 지난 4월 4.7%, 5월 7.2%가 각각 감소하는 등 뚜렷한 쇠퇴기미를 보이고 있다. 
 
르노는 유럽에서 9.1%가 감소한 14만684대로 점유율 8.5%를 기록, 전월의 9.5%보다 1%포인트가 하락했다. 반면, 유럽 이외 지역에서는 6.8%가 증가했다. 
 
르노자동차는 이같은 파매부진 만회를 위해 이달에 트윙고 신형모델을 유럽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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