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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LPG 하이브리드카 첫 선

  • 기사입력 2007.06.14 09:10
  • 기자명 이상원

가솔린과 배터리 대신 LPG와 전기동력으로 주행할 수 있는 LPG 하이브리드카가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대한LPG산업환경협회가 현대자동차의 협조를 받아 쏘나타 차량에 LPG와 전기를 동력원으로 한 LPG 하이브리드카를 개발, 현재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중인 국제환경기술전에 출품했다.
 
이 차는 도요타자동차 등이 사용하고 있는 가솔린과 배터리 병용엔진 대신 LPG와 전기를 병용한 것으로 기존 가솔린 엔진에 비해 연비가 45% 가량 향상됐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준중형세단 아반떼에 LPG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카를 2009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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