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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이익낸 도요타, 보너스 1만엔 추가지급

  • 기사입력 2007.05.13 15:51
  • 기자명 이상원

지난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직원들에게 1만엔의 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1일, 2007년 임금협상 결과, 역대 최고치인 258만엔의 보너스를 지급키로 했으나 지난 9일 발표한 지난해 영업이익 규모가 당초 예상을 200억엔 가량 웃돌자 이를 기초로 보너스 지급액을 다시 산정, 1만엔 정도를 추가 지급키로  방침을 굳혔다.
 
도요타 노사는 지난 3월 춘계 임금교섭에서 2년 연속의 임금인상과  사상 최대치인 258만엔의 보너스를 지급키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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