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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첨단 자동차 서울에 총 집결, 서울모터쇼 본격 개막

  • 기사입력 2007.04.05 15:26
  • 기자명 이상원

첨단 세계의 자동차들을 한 눈에!
 
2007 서울국제모터쇼가 5일 경기도 고양국제종합전시장(KINTEX)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2007 서울 국제모터쇼는 6일 오전 9시 한덕수 총리등 정부인사와 전 세계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서울모터쇼는 2년마다 열리는 OICA(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 공인 국제모터쇼로 지난 9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창조-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2007서울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체를 포함해 총 11개국 188개 업체(국내120개 업체, 해외 68개 업체)가 참가,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부품 및 용품 등을 전시했으며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과 자동차의 원리, 신기술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해외 완성차 참가 업체수가 22개 브랜드로 대폭 늘어났으며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2007서울모터쇼를 통해 총 29대의 신차를 발표했다.
 
 이 중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컨셉카가 17대 출품됐고 인간과 자동차의 조화를 보여주는 친환경자동차도 10대가 전시됐다.
 
 이와 함께 24대의 디젤승용차와 12대의 CUV 차종 등 총 252대의 자동차가 전시돼 자동차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준다.
 
이외에 서울모터쇼 개최 이후 최초로 울트라 럭셔리 카 벤틀리와 스포츠 카의 대명사 포르쉐가 참가했으며 서울모터쇼 개최 이후 최초로 해외국가관(독일관)이 참가했다.
 
이번 모터쇼의 부대행사로는 자동차디자인 국제세미나와 한중일 자동차산업 국제포럼, 서울모터쇼 텔레매틱스 포럼, 환경기술 국제세미나, 전국 대학생 자동차 전시회, 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 수상작 시상, 4WD 시승 및 카트 체험행사, 자동차 경품 추첨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오는 6일부터 일반인에게 오픈되는 서울모터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일반인과 대학생이 9천원, 초,중고생은 7천원이며 대학생, 초중고 단체는 7천원과 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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