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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바닥장식에만 10억원 넘는 최고급 전시부스 선보인다.

  • 기사입력 2007.04.02 10:25
  • 기자명 이상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4월6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07 서울모터쇼에 지난달 출시한 C30을 비롯, 총 11개 차종을 출품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볼보의 메인 무대를 장식하게 되는C30 2.4i는 볼보자동차 중 가장 작은 엔트리 3도어 해치백으로 지난 3월 유럽에 이어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또, 볼보자동차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볼보의 프리미엄 세단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올 뉴 Volvo S80 3.2와 올 뉴 Volvo S80 V8 AWD 모델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당초 상하이 국제모터쇼에 전시될 예정이었던 올 뉴 Volvo S80절개차량이서울모터쇼 출품을 위해 공수돼 직접 차량 내부는 물론 최고의 안전 장치 및 편의 장치, 파워 트레인 구조 등 차 내 첨단 시스템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이 외에, 볼보의 대표적인 SUV XC90, 스포츠 쿠페 겸용 하드탑 컨버터블 올 뉴 Volvo C70,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 스타일리쉬 엔트리세단 S40 2.4i, 파워풀한 성능의 스포츠 세단 S60 2.5T도 전시한다.
 
스웨덴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개최되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기업철학인 안전, 품질, 환경을 근간으로 전세계 유명 모터쇼에서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적인 재활용 부스자재 및 시공팀을 스웨덴 본사로부터 직접 지원받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바닥에 깔리는 재활용 목재 바닥은 1평방미터당 100만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스웨디쉬 목재로써 부스 바닥만 총 10억원 상당에 이른다. 
 
한편 모터쇼 기간 중 매 주말마다 국내 최정상 비보이(B-boy) 그룹인 라스트 포 원의 신나고 역동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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