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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난달 판매량 15.8% 증가

  • 기사입력 2007.03.02 12:24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한달동안 SUV 모델의 판매증가와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등의 수출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보다 15.8% 증가한 1만94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내수부문은 4천802대로 전년 동기대비 18.3%가 증했으며 수출부문도 액티언과 액티언스포츠의 라인업 가세와 렉스턴의 러시아 KD 수출물량 확대로 13.8%가 증가한 6천146대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내수에서 SUV 시장의 회복이 가시화되고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판매 확대로 2월까지 누계 실적에서도 전년동기 보다 23.8%가 증가한 2만3천440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올들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내수에서는 액티언스포츠와 중형 SUV 카이런의 판매가 증가한 것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고 수출은 액티언.액티언스포츠의 판매 라인업 확대가 실적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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