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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북미지역 여덟번째 공장 건설

  • 기사입력 2007.02.27 18:11
  • 기자명 이진영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북미지역에 여덟번째 공장을 건설한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6일,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에 자동차 조립공장 건설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오는 2009년부터 다목적 스포츠카(SUV)를 연간 15만대 규모로 생산될 예정이며 총투자금액은 8천억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도요타자동차의 북미지역 8번째 자동차 조립공장이 된다. 도요타자동차는 최근들어 원유가격 상승등으로 연비가 좋은 일본차의 수요가 급증하자 미국 등지에서의 현지생산을 대폭 늘리고 있다.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에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SUV 하이랜드가 생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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