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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도심형 SUV 뉴 XC90 3.2 모델 출시

  • 기사입력 2007.02.22 13:38
  • 기자명 이상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월 볼보의 대표적인 SUV XC90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XC90 2.5T, 뉴 XC90 D5를 출시한 데 이어 22일 새로운 엔진버전의 뉴 XC90 3.2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XC90 3.2는 볼보 XC90 사상 처음으로 볼보에서 최초로 개발한 3,200cc급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다. 
 
XC90 3.2엔진은 알루미늄 재질에 새로운 직렬6기통 자연흡기방식 엔진으로 배기량을 최대화했으며, 238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320Nm의 토크로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엔진배기량이 3.2 리터인데도 불구, 엔진크기는5기통 엔진과 비슷할 정도로 매우 콤팩트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엔진룸 역시 자동차 정면 충돌 시, 엔진룸 내 공간에 여유를 둬 엔진이 운전석을 침범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또, XC90 은 볼보특허의 전복방지시스템 (RSC), 미끄럼 방지시스템(DSTC) 등 볼보만의 독보적인 안전장치 들이 적용됐다.
 
이 모델의 시판가격은 7천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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