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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신형 고속전차 시운전에 성공

  • 기사입력 2007.01.17 08:38
  • 기자명 이진영

일본 신간센을 모델로 한 신형 고속전차인 'CRH-2.가 최근 시운전에 성공했다. 이에따라 구정 이전에 실제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하이시에서 신간센을 모델로 제작한 신형 고속전차인 'CRH-2'의 시운전에 성공했으며 이 고속전철은 2007년 춘절 대이동에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오는 4월 18일 이후부터 적용되는 중국 철도부의 제 6차 재래선 고속화사업에 대한 대응차량으로 이번에 도입된 신형 고속전차 'CRH-2'가 사용된
 
'CRH-2'의 최고속도는 시속 250km로 상하이, 북경간을 9시간59분에 주파한다.
 
CRH-2는 산동성 소재 남차사방기차차량가랑이유한공사와 일본 카와사키중공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평상시 운행속도는 시속  200 km-250km이며 정원은 6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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