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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미래형 컨셉카 XC60 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06.12.26 09:49
  • 기자명 이진영

스웨덴의 볼보자동차가 내년 1월 7일 개막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미래형 컨셉카 XC60을 최초로 공개하는 것을 비롯, 오는 3월 국내 출시될 C30등 볼보 전 차종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디트로이트 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볼보자동차 XC60 컨셉트카는 볼보 크로스컨트리(XC)의 루프 라인에 S60의 쿠페 스타일링을 접목시킨 크로스 오버 모델로 차세대 볼보 XC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미래형 컨셉카다.
 
이 차는 근육질의 다이나믹하면서 스포티한 이미지가 특징으로, 기능적 우아함에 기반을 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강조한 볼보의 야심찬 미래형 디자인 컨셉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또 내년 3월 한국시장에 출시될 스포츠 해치백 볼보 C30은 볼보자동차 중 가장 작은 엔트리 모델로 해치백 스타일의 작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도시형 스타일이다. 특히 독특하고 귀여운 후면 디자인이 눈에 띄는 차세대 모델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볼보의 최고급세단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All-New Volvo S80’과 스포츠 세단 S60, 현재 볼보 세단 중 가장작은 모델인 스타일리시 세단 S40도 출품된다.
 
이와함께  볼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모델로 평가 받는 볼보의 SUV XC90, 에스테이트의 다용성과 승용차의 안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볼보의 대표적인 크로스 컨트리 XC70도 출품하며, 합리적인 레저문화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지난 5월 한국 시장에 선보였던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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