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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유람선에서 억만장자와 최고미녀들간의 맞선 파티

  • 기사입력 2006.11.26 23:43
  • 기자명 이상원

급속한 발전으로 억만장자들이 늘어나고 잇는 중국에서 최근 억만장자와 중국 최고의 미녀가 호화스런 맞선을 보는 자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밤 중국 상하이시내를 흐르는 황포강 위에 띄워진 로맨틱 호화유람선에서 중국 최초로 억만장자와 미녀들간의 맞선 파티가 벌어졌다.
 
이 파티에 참가한 사람들은 억만장자에 속하는 부자 회원들과 독신 미녀들로 이 가운데 10명 정도는 중국내에서 손에 꼽힌는 갑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파티는 중국에서 열리는 억만장자 집단의 첫 파티라는 점에서 전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호화유람선에는 중국 각지에서 몰려든 부자와 미녀들로 붐볐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 부자클럽의 규칙은 부자회원은 2만8천위안(한화 310만원)의 회비를 납부해야 파티 참여가 가능하며 자신의 맘에 드는 이성 3명까지 파티에 초대할 수 있다. 특히 이 파티에는 매파를 참여시켜 배우자를 고르는 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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