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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러시아 합작으로 자동차 조립생산 합의

  • 기사입력 2006.11.10 08:45
  • 기자명 이진영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 9일, 에너지,  자동차 생산, 공익사업등을 포함한, 통상 및 투자에 관한 8개 조항의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중국의 신화통신이 10일 전했다.
 
또, 러시아의 인타르팍스통신도 지난 7일, 러시아의 우랄 모터 비클 앤드 엔진즈사가  중국 길리자동차와 합작으로 오는 2007년 1만7천대, 2008년 3만대의 자동차를 조립 생산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로 중국측은 총 8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조인된 8개의 합의서중 2개 항목은  광산의 공동개발이며 나머지는 자동차 조립공장과 플로트 유리공장, 목재 가공시설 등에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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