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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지프 컴퍼스에 D&M사 고성능 사운드시스템 장착

  • 기사입력 2006.06.30 09:19
  • 기자명 이상원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오는 8월 경 시판할 예정인 신형 지프 컴퍼스에 일본 D&M사의 사운드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와관련, D&M사도 지난 29일 미국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비스테온과 제휴관계를 맺고 산하 브랜드인 보스톤 아코스틱스 사운드시스템이 신형 컴퍼스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경부터 시판에 들어가는 크라이슬러 지프 컴퍼스에 적용되는 사운드시스템은 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파워풀한 고품질 프리미엄시스템이다.
 
특히, 뒷부문 해치백 도어 근처에 장착되는 뮤직게이트 파워R스피커는 문을 열었을 때 아래로 향하도록 설계돼 있어 바비큐파티나 피크닉 등 야외 행사장에서의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이 사운드시스템은 또, 좌석 위치나 내장소재 등 지프 컴퍼스의 다양한 실내 음향 특성을 고려해 제작된 것으로 음질이 매우 개끗한 것이 특징이다.
 
보스톤 아코스틱스사는 비스테온과 함께 크라이슬러의 2006년형 PT크루저 컨버터블, 300C, 지프 코멘더, 그랜드 체로키 등에 사운드시스템을 공급해 왔으며 올해 나올 신형 패트리어트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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