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대통령과 미국의 자동차 빅3 CEO들과 회동이 2주가량 연기됐다고 외신이 17일 보도했다.
조지 부시대통령과 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 GM의 CEO들은 오는 18일 백악관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부시대통령의 일정 조정으로 오는 6월 2일로 연기됐다.
이번 회동에서 부시대통령과 자동차업계 CEO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체에너지 개발 방향과 노조연금및 의료혜택 제도 개선, 환율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