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MW와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공동으로 교통체증이나 사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car-to-car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외딴길에서 운전자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도 버튼만 누르면 GPS를 통해 구조팀과 다른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줄 수가 있다.
이 시스템은 지금까지는 BMW차량과 미니쿠퍼 일부 차량에만 장착돼 왔으나 앞으로는 르노차량에도 장착, 상호 정보교환을 할 수 있게 됐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