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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 전격 출시

  • 기사입력 2006.04.12 10:54
  • 기자명 변금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4월 11일, 서울 남산 N타워에서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 출시 행사를 가졌다.

볼보자동차는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절제된 화려함과,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볼보의 빈틈없는 안전성으로 운전자에게 행복감과 자신감을 가져다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한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SUV위주의 레저차량 시장에 새로운 개념의 에스테이트를 선보임으로써 에스테이트 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한국 시장에서 마켓을 새롭게 형성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CUV 차량인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은 주말이 즐거운 전문직 싱글족과 어린 자녀와 함께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즐기는 젊은 30~40대를 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은 뉴 S40 세단과 테크놀러지를 공유해서 만든 스포츠 에스테이트로서 산뜻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으로 두 가지 만족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는 프리 플로팅 센터페시아를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살렸다. 중앙에 리모콘처럼 여러 가지 스위치를 모으고 둘레에 4개의 로터리 스위치를 배치했고, 센터페시아 패널은 금속 질감의 티타늄 재질로 세련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우리나라와 소비형태가 비슷해 향후 한국 자동차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일본시장의 경우도 세단과 SUV가 압도적으로 많다. 하지만 일본에서 에스테이트 세그먼트에 대한 볼보의 자리매김은 확고하며, 그에 대한 인기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 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신차 런칭부터 합리적인 단일 가격정책으로 보다 원활하고 투명한 판매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디젤시장 선점을 위해 특별히 가격을 낮춰 매력적으로 선보인 D5 디젤차량은 가격에 관한 추가적인 프로모션 진행 없이 단일 가격정책으로 진행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볼보 V50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통합적인 마케팅 정책의 일환으로 추가적인 가격 프로모션이 없는 방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볼보 V50은 볼보 컴팩트 세단인 S40 차종과 동일한 기술기반으로 만들어져 세단의 편리성과 안락성이 충실히 반영된 에스테이트 차량으로  세단의 부드러운 승차감을 갖고 있는 동시에 볼보 V50은 2,435cc에 170마력의 뛰어난 역동성을 자랑한다.

볼보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S80에 버금가는 안전장비로 무장한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은 경추보호시스템(WHIPS), 측면충돌보호시스템(SIPS), 사이드 및 커튼식 에어백 등 볼보 고유의 안전장비도 빠짐없이 갖추었을 뿐 아니라 전자식 주행안정장치 STC(Stability and Traction Control) 또한 갖췄다.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 런칭 기념으로 4/12일 ~ 5/10일까지 한달 동안 V50 출고 고객에 한해 전방 주차센서 및 냉장/보온 박스를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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