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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뉴욕국제모터쇼서 CX-9 첫 공개

  • 기사입력 2006.04.05 08:41
  • 기자명 이상원

일본 마쯔다자동차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미국 뉴욕국제모터쇼에서 7인승 신형  SUV  CX-9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출품됐던 CX-7에 뒤 이은 CX-9은  북미지역 SUV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마쯔다의 제2탄이다.
 
마쯔다는 이번 뉴욕국제모터쇼에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됐던 '마쯔다3'의 하이퍼포먼스 모델인 '마쯔다스피드3'와 '마쯔다3' 특별모델도 출품할 예정이다.
 
마쯔다 CX-9은 마쯔다의 상징인 스포츠카 정신을 삽입, 기존 SUV와는 차별화시킨 7인승 신형 크로스오버 SUV로 뛰어난 실내공간과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엔진은 신형 MZI 3.5리터 V6엔진이, 변속기는 6단 전자제어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구동방식은 4륜과 2륜이 적용된다.
 
이 차는 내년 초부터 북미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뉴욕모터쇼는 오는 4월12일과 1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3일까지 12일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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