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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S타입, 일본서 시판가격 최고 850만원 인하. 국내는 계획없어

  • 기사입력 2006.04.04 10:09
  • 기자명 이상원

재규어 랜드로버재팬이 이달부터 재규어 S타입 3개 차종에 대해 시판가격을 최고 850만원 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 조치는 판매확대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가격인하 대상차종은 3.0소브린과 4.2모델, 스포츠형 R타입으로 3.0모델과 4.2모델은 기존보다 50만엔(한화425만원)인하된 5천900만원과 6천750만원이며 R타입은 100만엔(850만원) 인하된 8천32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재규어차량을 국내에 수입 시판하고 있는 PAG코리아측은 한국시장의 경우는 판매인하 요인이 없기 때문에 시판가격을 인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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