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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금 40% 지불하면 캐딜락이 내 손안에.

  • 기사입력 2006.04.03 10:15
  • 기자명 변금주

GM 코리아(대표 김근탁)는 4월 1일부터 캐딜락의 인기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인 2006년형 캐딜락 STS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선수금 40% 지불후 잔여 대금을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지불할 수 있는 ‘캐딜락 STS 특별 프로모션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적용되는 모델은 2006년형 캐딜락 STS 3.6L 및 4.6L 으로 캐딜락 STS 특별 프로모션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전국 7개 캐딜락-사브 전시장과 GM코리아 고객 상담 센터(080-011-6222)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캐딜락 STS 3.6은 6,780만원, 캐딜락 STS 4.6은 7,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캐딜락 STS는 2005년 GM이 전세계 중대형 럭셔리 세단을 겨냥해 새롭게 내놓은 야심작으로 국내에서도 작년 출시 후 고객 주문이 끊이지 않았던 모델이다.

기존 STS를 구입한 고객들의 입소문과 대고객 밀착 마케팅으로 상반기부터 꾸준히 주문이 증가해, GM코리아는 빠른 수급을 위해 작년 말 40여대를 비행기와 프리미엄 컨테이너 선박을 이용해 특급 운송하기도 했다.

GM코리아는 작년의 기세를 몰아, 2006년에도 마케팅 캠페인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사에 특별히 요청해 2006년 판매물량을 확보, 신차 출시로 판매가 활발해지기 시작하는 봄 시즌부터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올해 판매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GM코리아는 지난달 뉴 사브 9-5, 사브 9-3 스포츠콤비 그리고 캐딜락 DTS 등 3가지의 신모델을 출시했으며, 오는 5-6월 중 사브의 디젤 모델과 캐딜락 BLS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미 풋볼스타 하인스 워드의 차로 유명해진 2007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출시를 준비하는 등, 2006년 다양한 종류 및 가격대의 신차 출시와 대고객 프로모션으로 공격적인 한해를 보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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