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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체, 부산모터쇼에 신차 쏟아낸다.

  • 기사입력 2006.03.20 22:29
  • 기자명 이상원

내달 27일부터 열리는 2006부산모터쇼에 자동차업체들이 신차들을 대거 출품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때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최근 개발을 완료한 신형 픽업트럭 Q-100을 오는 4월27일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Q-100은 신형 SUV 액티언을 베이스로 개발된 5인승 픽업트럭으로 145마력급 2.0커먼레일 엔진이 탑재된다.
 
Q-100은 특히, 화물적재공간이 무쏘 스포츠보다 더 커졌고 파워도 강력해진데다 경제성까지 탁월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신형 아반떼의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에는 새로 개발된 1600cc급 감마엔진이 탑재된다. 현대자동차는 또, 이번 모터쇼에 트럭과 버스 풀체인지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2006부산모터쇼는 오는 4월27일부터 5월7일까지 11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며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에서 26개 완성차업체와 부품, 용품업체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지난 2003년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았던 크라이슬러, 짚, 닷지, 혼다, 마이바흐, 미니, 인피니티 등이 참여,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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