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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내년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2026년 풀체인지 예고

  • 기사입력 2022.12.29 10:57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70이 내년에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다.

D세그먼트 세단인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차량으로, 준대형 세단인 G80, 대형 세단인 G90에 이어 세 번 째로 출시된 차량이다.

G70는 지난 2017년 9월 첫 선을 보인 후 2020년 9월에 1차 부분변경 모델이 선보였으며, 2021년 5월에는 왜건형의 슈팅 브레이크 모델이 출시되는 등 라인업 확장을 꾀해왔다.

반대로 같은 플랫폼이 탑재된 기아 스팅어는 판매 악화로 내년에 단종의 길을 걷게 될 예정이다.

2023년 5월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G70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모델은 최신 크레스트 프론트 그릴과 쿼드 헤드램프  등이 적용된다.

또한 기존과 동일한 2.0 가솔린 터보와 2.5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터보 등의 라인업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제네시스는 G70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이후 오는 2026년 3월 께 전동화 모델과 함께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25년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eM 기반의 신차 출시를 예고했으며, 2030년까지 제네시스 전체 라인업을 전동화하고 2035년에는 유럽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2040년에는 세계 주요 시장에서 모두 전기차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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