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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월드컵 기간동안 카타르 도하에 팝업 라운지 개장

  • 기사입력 2022.12.01 16:54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람보르기니가 자동차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 카타르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독점으로 팝업 라운지를 개장했다.

카타르의 수도 도하의 인공 섬인 펄 카타르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팝업 라운지는 지난 달 21일에 문을 열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전날인 1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라운지는 2개 층에 걸쳐 320제곱미터에 달하며,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퍼포만테가 라운지 안에 전시돼 있다. 또한 취재진과 고객은 도시 전역에서 우루스 S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라운지에는 람보르기니의 차량 뿐 만 아니라 ‘이탈리안 씨그룹’과 협업하여 한정판으로 제작한  럭셔리 스피드 보트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63’ 의 축소 모델도 전시하고 있으며,  2층에서는 2017년부터 람보르기니의 핵심 파트너인 명품 시계 브랜드 ‘로저드 뷔’도 전시되고 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람보르기니 회장은 “람보르기니는 무수한 문화권의 고객을 유치하는 글로벌 브랜드이며, 전 세계의 다양한 라운지 위치에서 다양한 국제 고객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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