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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국내 출시 1주년 기념으로 이색적인 생일 파티 개최

  • 기사입력 2006.02.23 16:56
  • 기자명 변금주


 
BMW 그룹 코리아는 23일 저녁 논현동 MINI 전시장에서 '누가 MINI를 훔쳤는가'란 이색적인 컨셉의 'MINI 1주년 기념 행사(MINI 1st Anniversary)'를 개최한다.

출시 1년만에 선풍적 인기와 함께 새로운 트랜드를 몰고 온 MINI는 보는 것만으로 즐거운 독특한 디자인과 동급 대비 긴 휠베이스로 민첩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차량색상 역시 하나의 모노톤 칼라이던 기존과 달리 빨, 주, 노, 초 등 원색의 다양한 바디 칼라에 흰색이나 검은색 지붕을 얹어 차별화된다.

이러한 MINI만의 감각적 특성을 살린 전례없는 첫 '생일파티'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정욱준씨가 디자인한 턱시도를 입은 MINI가 고객들을 정중히 맞이하고, 가로 세로 80cm의 대형 MINI 모형 케이크에 촛불을 밝히는 순서를 갖는다.

또한 팝핀현준, DJ 소울스케이프, VJ 팝펑크 등의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MINI를 구입한 스타 옌예인도 참석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의 MINI 마케팅 담당 한상윤 이사는 "MINI는 지난 1년간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며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며 "이번 파티는 '누가 MINI를 훔쳤는가'라는 역설적인 테마를 설정해, MINI 고객을 스포트라이트로 끌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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