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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코리아 '캐딜락DTS'출시

  • 기사입력 2006.02.20 15:10
  • 기자명 변금주


 
GM코리아(대표 김근탁)는 20일, 대형 럭셔리 세단 ‘캐딜락 DTS’를 출시하고 서울의 캐딜락 이촌 전시장에서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딜락 DTS는 캐딜락 대표(flagship)모델로, 기존 캐딜락 대표 상징이자 럭셔리 카의 정수로 오랜 동안 자리잡아온 드빌(DeVille)의 후속 모델이다.

보다 힘이 넘치는 주행성능과 개선된 승차감을 제공하며, 외장과 내부 인테리어는 완전히 새로워졌으며, 안전성과 편의기술도 한층 강화되었다. 캐딜락 DTS는 캐딜락 럭셔리를 대표하는 가장 최신 모델로서 GM의 제품 개발에 있어서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이어가고 있다.

캐딜락 DTS는 향상된 기술의 노스스타 4.6L V-8 엔진과 자동 4단 하이드로-매틱(Hydra-Matic) 트랜스미션을 장착하고 있다.  이 파워트레인은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해준다.  노스스타 4.6L V8엔진은 291마력(5600rpm)의 최고출력과 39.6kgㆍm(388Nm)의 토크를 자랑한다. 

캐딜락 DTS는 성공한 40 – 50대 사업가에 어울리는 모델로 한국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장비와 옵션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거품을 제거하여 동급 유럽차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2005년 미국 부시 대통령 취임식 때 부시 대통령이 탔던 캐딜락이 바로 DTS 프레지덴셜 리무진이다.

소비자가격은 부가세 포함 9천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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