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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퓨어포지와 미래 제동시스템 공동 개발 계약 발표

  • 기사입력 2022.09.28 09:1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제동시스템 개발업체인 퓨어포지(PUREFORGE) 제동시스템즈와 미래 세대의 현대차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공동 개발 계약을 발표했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제동시스템 개발업체인 '퓨어포지(PUREFORGE) 제동시스템즈'와 미래 세대의 현대차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공동 개발 계약을 발표했다.

퓨어포지는 브레이크 안전을 개선하고 브레이크 로터와 패드의 수명을 연장하는 브레이크 부품을 제조는 제동시스템 전문기업이다.

현대차 미국기술센터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과 지속가능성 노력을 지원하는 자동차, SUV 및 전기자동차 라인업을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PureForge와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밝혔다.

퓨어포지 고든 헤이데커(Gordon Heidacker)CEO는 새로운 퓨어포지 제동기술을 사용하여 미래 세대의 자동차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 새로운 제동기술은 현재의 제동 시스템보다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우리는 현대차의 OEM 파트너가 설계하고 제작한 미래 세대의 신제품에 대한 기술과 고유의 기능 및 이점을 개발하고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퓨어포지 기술은 표준 마모 제동시스템에 비해 제동성능이 뛰어나고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브레이킹 먼지를 감소시키며 다른 브레이크 시스템에 비해 무게가 가벼우며, 내마모성 공정으로 인해 자동차 브랜드 또는 제조업체의 로고를 모든 브레이크 로터에 배치, 추가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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