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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월 글로벌 판매 33만4,794대. 전월대비 1.2% 증가

  • 기사입력 2022.09.01 15:5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8월 국내 4만9,224대, 해외 28만5,57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3만4,79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5% 감소, 해외 판매는 14.7% 증가한 수치다.

국내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한 총 4만9,224대를 판매했다.

이중 세단 라인업은 그랜저가 4,606대, 쏘나타 4,332대, 아반떼 2,406대 등 총 1만1,356대가 판매됐다.

RV 라인업은 팰리세이드 3,269대, 싼타페 2,534대, 투싼 1,962대, 아이오닉 5 1,998대, 캐스퍼 3,302대 등 총 1만 5,164대가 팔렸다.

포터는 7,792대, 스타리아는 2,95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33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422대, G80 3,080대, GV80 1,493대, GV70 2,004대, GV60 260대 등 총 9,617대가 팔렸다.

해외는 전년 동원대비 14.7% 증가한 28만5,570대가 판매됐다.

8월 하이브리드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35% 감소한 4,025대, 전기차는 6% 증가한 4,969대, 수소전기차는 76.3% 증가한 980대가 각각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달 2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아이오닉 6를 비롯해 올해 말 신형 그랜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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