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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한성차, '2022 키아프 서울·키아프 플러스' 공식 스폰서 참여

  • 기사입력 2022.08.29 09:2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키아프 서울(Kiaf SEOUL)’ 및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키아프 플러스는 올해 처음 신설된 아트페어로, 9월 1일 VIP 및 프레스 프리뷰를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되며, NFT(대체 불가능 코인) 등 디지털 아트와 신생 화랑을 중점으로 조명한다. 5년 이하의 젊고 도전적인 갤러리 및 작가 위주로 편성되어 미디어 아트, NFT 등 최신 미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역동적인 페어로, 개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키아프 플러스 내 버거샵 컨셉의 전시 공간을 통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반의 버니 캐릭터 ‘메타버니(Metabun_ny)’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메타버니 전시 공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NFT 아트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디지털 크리에이터 오예슬 작가와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협업한 10점의 메타버니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작품들은 QR코드를 통해 증강현실 아트워크로 감상이 가능하다. 메타버니 버거샵 내에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하면 증강현실 메타버니를 소환할 수 있는 버거 박스를 받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오예슬 작가와 진행한 아티스트 멘토링 중 드림그림 장학생이 그려본 메타버니

관람객들은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메타버니 웹페이지에 접속해 아트워크 구매 예약이 가능하다. 각 작품들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프린트 아트워크와 NFT, 증강현실이 포함된 디지털 아트 패키지로 판매되어 작품 구매자들은 특별한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소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메타버니 웹페이지 내 모바일 리플렛을 통해 메타버니 세계관, 작가 소개, 10점의 아트워크 대한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미술계를 이끌어 갈 신진작가를 지원한다는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일로 평가받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여, 드림그림 장학사업이 가지고 있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2017년부터 ‘키아프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예술작품들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왔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VIP 의전차량으로 지원하는 등 키아프가 아시아의 미술 허브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국내 미술시장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한성자동차의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예술적 재능이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유명 아티스트와의 멘토링, 아트 페어 참여를 통해 이들의 꿈과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ESG 및 재능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많은 젊은 세대들에게 예술은 이미 삶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이번 키아프 개최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의 아트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성자동차는 이에 발맞춰 드림그림 장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새로운 미션에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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