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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출시. 추첨 통해 100만원 지원

  • 기사입력 2022.08.22 10:18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 투데이 임헌섭기자] 2륜차 브랜드인 디앤에이모터스가 8월 19일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이엠원디(EM-1D) 출시를 기념해 ‘전기차 사고 여행 떠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고객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2022년 7월 26일~10월 31일까지 이엠원디(EM-1D)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섯 명에게 휴가비 100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 2022년 11월 11일 디앤에이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및 당첨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 이엠원디(EM-1D)는 디앤에이모터스의 국내 생산 제품으로, 최대 속력 82.6km의 고출력 차량이다. 삼성 SDI 21700 리튬 이온 배터리셀을 적용한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56.3km(CVS40모드)이며, 구매 시 제공되는 개별 충전기로 2시간 30분이면 완충할 수 있다. 소비자가 440만원이지만 정부 보조금 지원차량으로 자부담금 2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엠원디(EM-1D)는 개인화, 경량화에 초점을 맞춰 리어캐리어가 장착된 1인승으로 출시돼 배달 용도로 활용 시 손쉽게 배달함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전기이륜차 전용 충전 인프라 디스테이션(D-STATION) 활용으로 기존 전기 오토바이의 최대 문제점인 주행 거리 및 충전 시간의 한계를 해결한 제품이다. 현재 디스테이션은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 약 140기가 구축·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추가 확대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 담당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모처럼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께 즐거운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앤에이모터스는 1978년 창업한 대림자동차에서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해 독자 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후 AJ바이크를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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