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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가 벤츠 EQB에 탔다?', 전기차로 가는 대항해시대

  • 기사입력 2022.08.19 11:00
  • 최종수정 2022.08.19 14:38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일본에서 만화 ‘원피스’의 캐릭터를 새긴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전기차 ‘EQB’가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M 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에서 만화 ‘원피스’의 캐릭터를 새긴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전기차 ‘EQB’가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EQB’의 일본 출시와 함께 현재 개봉 중인 영화 ‘원피스 필름 레드’가 콜라보하여 개최한 행사에서 등장한 이 차량은 롯폰기,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오사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미 벤츠카페에서 동시에 전시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시대로, 새로운 선택지를’ 이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동시에 ‘EQB’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쌓아온 기술과 안전성, 고품질의 승차감은 유지하며 가족끼리도 타기 좋은 기능성을 갖춘 지금까지 없던 전기차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온 루피(만화 '원피스'의 주인공)들에게 ‘EQB’의 미래를 거듭하며 ‘원피스 필름 레드’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차량 전시 외에도 래핑카의 18분의 1 크기의 미니어처 모델카의 추첨과 한정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 등의 이벤트와 점내의 카페 및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한정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만화의 원작자인 오다 에이이치로 작가가 작성한 영화 속 의상의 설정 패널 전시도 있어 원피스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행사의 입장은 무료로 진행 중이며 롯폰기,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오사카 모두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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