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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클래스, '꿈을 찾는 드림 페어' 개최

  • 기사입력 2022.08.12 14:00
  • 기자명 임헌섭 기자
삼성이 여름방학을 맞아 '삼성드림클래스' 참여 중학생 대상으로'꿈을 찾는 드림 페어(Dream Fair)'를 개최했다.

[M 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이 여름방학을 맞아 '삼성드림클래스' 참여 중학생 대상으로'꿈을 찾는 드림 페어(Dream Fair)'를 개최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에게 진로·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삼성드림클래스'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삼성드림클래스'에는 전국 중학생 5천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500명의 대학생이 담임 교사 역할을 하고, 100명의 삼성 임직원은 재능 기부 형태로 진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은 대학생 멘토가 직접 본인의 전공과 대학 생활을 중학생에게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대학 전공 박람회'가 개최됐다.

'대학 전공 박람회'에서는 총 8개 계열에서 각 7개의 전공학과가 소개돼 총 56개의 다양한 전공 분야가 선보여 졌다.

또한, 박람회 첫 날에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대학 진학의 의미, 진로와 진학 설계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 교수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미래 역량 함량을 위해 가는 곳이 대학"이라며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로 설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2일에는 중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드림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각계 각층에서 보내온 격려의 메시지가 공유됐다.

'삼성드림클래스'는 지난 1년간 온라인 수업과 멘토링 외에도 다양한 직업체험을 위한 현장 방문 행사와 직접 대학생을 만나 진로에 대해 상담하는 심도깊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드림클래스' 참여 중학생들은 스마트폰 개발자, 미술관 큐레이터, 동물 사육사 등 다양한 직군의 삼성 임직원들을 만나 직업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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