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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깐깐하게, 기아 카케어 프로그램 리뉴얼 출시

  • 기사입력 2022.08.01 11:18
  • 기자명 이정근 기자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는 카케어 프로그램 3종에 대한 혜택을 한층 다양화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1일(월)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 1종과 EV차량 전용의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 2종으로 구성된 신차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케어 프로그램으로 기아 신차 구매 시 고객이 적립 받는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이전 프로그램 대비 고객이 보상받을 수 있는 한도를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K스타일케어+’ 프로그램은 고객 자기부담금이 10%이며,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 8천 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 8천 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 8천 포인트, 프리미엄 THE K9은 19만 8천 포인트가 차감되며,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형 3부위, 중대형 4부위, 프리미엄 THE K9은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차종별로 보장 범위는 다르며,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휠 등이 해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멤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V스타일케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 보장 범위가 다르고 고객 자기부담금이 10%로 책정되어 있다.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해당으로 8만 포인트가 차감되며,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도어 또는 펜더 및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 교체 등 4부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EV세이프티케어는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봉고EV 차량이 대상이며, 신차 출고 시 5만 포인트를 차감하여 가입할 수 있다.

전손 사고 발생 시(도난, 침수, 화재 등) 신차 가격(보조금 포함)과 자동차 보험 자차 전손보험금과의 차액 및 구매 지원금 100만원 보상이 이루어진다.

차량 손상 발생으로 '카케어 프로그램' 접수 시 전용 고객센터(1600-9440)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800개소 오토큐(Auto Q)를 통해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신청은 기아 차량을 출고하고 제작증을 발급받은 지 30일이 지나지 않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8월 1일부터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및 MyKia를 통해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단, 영업용, 리스, 렌트차량은 제외된다.

한편, 기아멤버스는 기아EV멤버스, 기아EV택시멤버스 등 차종별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매 차종 및 구매 횟수에 따라 최소 5만에서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적립 받으며 각종 차량 관련 서비스 뿐 아니라 영화, 외식, 주유소 등 각종 생활 제휴처에서도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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